2023학년도 9월 모의평가 한국사 9번 해설 – 삼국간섭

9번 문제

9. (가)에 들어갈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외규장각 도서를 약탈하였다.

② 치안 유지법을 제정하였다.

③ 간도 협약을 체결하였다.

④ 을미사변을 일으켰다.

⑤ 거문도를 점령하였다.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제 해설

1895년 청일 전쟁에서 패한 청은 일본과 시모노세키 조약을 체결하였다.

청은 일본에게 랴오둥 반도, 타이완 등을 할양하고 배상금을 지불하기로 하였다.

러시아는 프랑스, 독일과 함께 일본의 랴오둥반도 점유가 동아시아 평화를 위협한다고 일본을 압박하였다(삼국 간섭).

그 결과 일본은 청에게 할양 받은 랴오둥 반도를 청에 돌려주는 대신 보상금을 받았다.

 

① 외규장각 도서를 약탈하였다.

1866년 프랑스는 병인박해를 구실로 극동 함대의 로즈 제독을 보내 조선의 문호 개방을 요구하며 강화도를 공격하였다(병인양요).

조선군의 저항으로 사상자가 생긴 프랑스군은 강화도에서 물러났다.

프랑스군은 퇴각하면서 강화도의 주요 시설을 파괴하고 외규장각에 보관하고 있던 의궤를 비롯한 각종 문화재를 약탈해 갔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치안 유지법을 제정하였다.

1925년 일제는 치안 유지법을 제정하여 항일 민족 운동에 대한 감시와 탄압을 더욱 강화하여 많은 한국인을 구속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간도 협약을 체결하였다.

1909년 일본은 청과 간도 협약을 체결하여 만주의 철도 부설권, 탄광 개발권 등을 얻는 조건으로 간도를 청의 영토로 인정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을미사변을 일으켰다.

삼국 간섭 등으로 박영효가 실각한 뒤, 친러 성향의 제3차 김홍집 내각이 성립되었다.

이 때, 명성 황후는 친러파와 연결하여 일본의 침략 세력을 제거하려 하였고, 이에 일본은 낭인을 동원하여 명성 황후를 시해한 을미사변을 일으켰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⑤ 거문도를 점령하였다.

갑신정변 이후, 조선 정부는 청의 지나친 내정 간섭에서 벗어나려고 러시아와 외교 관계를 강화하고자 하였다.

이 과정에서 조선에 대한 러시아의 세력 확장에 불안을 느낀 영국은 거문도를 불법으로 점령하였다(1885년).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④번이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23학년도(2022) 9월 모의평가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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