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기출] 2015 5급 상황판단 인책형 37번 해설 – 실제접선시각 비밀요원 위장코드 논리퀴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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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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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다음은 2015년 국가공무원 5급 상황판단영역 인책형 37번 문제 해설이다.

문제

문 37. 다음 <조건>과 <예시>를 근거로 판단할 때, <문자메시지>가 의미하는 실제접선시각은?

<조 건>

○ 비밀요원 가영은 문자메시지를 보내 나리와 접선하려 한다. 가영과 나리는 시침과 분침이 독립적으로 조작되는 모형 아날로그시계를 사용하는 위장코드를 고안했다.

○ 고안한 위장코드를 해독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C_n: 시계 정가운데를 중심으로 하여 시계방향으로 시침과 분침을 각각\(\dfrac{\text{360°}}{\text{n}}\) 만큼 회전

(2) N: 12시와 6시를 잇는 직선을 축으로 시침과 분침을 각각 좌우 대칭 이동

(3) W: 3시와 9시를 잇는 직선을 축으로 시침과 분침을 각각 상하 대칭 이동

○ 문자메시지는 위장접선시각과 위장코드로 구성된다. 해독할 때는 먼저 모형 아날로그시계의 시침과 분침을 위장접선시각에 정확히 위치시킨다. 그리고 위장코드를 왼쪽부터 해독하여 모형 아날로그시계에 적용한다. 위장코드 모두를 적용한 이후 실제접선시각의 시(時)는 시침이 의미하는 시각의 시(時)를 사용하고, 실제접선시각의 분(分)은 분침이 의미하는 분(分)을 사용한다.

○ 가영은 나리에게 위장접선시각과 위장코드가 순서대로 배열된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 가영과 나리는 늘 오후에만 접선한다.

※ 모형 아날로그시계는 12시간 표시 방식이다.

※ 그 외 조건은 고려하지 않는다.

<예 시>

문자메시지 ‘7시 30분 C₄’가 의미하는 실제접선시각을 구하기 위해 먼저 모형 아날로그시계의 시침과 분침을 위장접선시각인 7시 30분에 위치시킨다. 그리고 시침을 시계방향으로 90° 회전시켜 10과 11 사이에 위치시키며, 분침을 시계방향으로 90° 회전시켜 45분에 위치시킨다. 위장코드를 적용한 이후 시침이 의미하는 시각의 시(時)는 10시이고 분침이 의미하는 분(分)은 45분이다. 따라서 실제접선시각은 오후 10시 45분이 된다.

<문자메시지>

9시 16분 N C₆ W

① 오후 1시 34분

② 오후 1시 36분

③ 오후 2시 34분

④ 오후 2시 36분

⑤ 오후 3시 34분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문제 해설

9시 16분: 시침은 9와 10 사이에 있고, 분침은 16분에 있다.

N: 9와 10 사이에 있는 시침이 좌우 대칭 이동한다면, 2와 3 사이로 이동한다. 16분에 있는 분침이 좌우 대칭 이동한다면, 분침은 44분으로 이동한다.

C₆: 시계방향으로 60° 회전은 360°의 \(\dfrac{\text{1}}{\text{6}}\)만큼 회전한다는 뜻이다. 12시간 표시 방식의 아날로그시계에서 시침은 시계방향으로 12 ÷ 6 = +2시간, 분침은 시계방향으로 60 ÷ 6 = +10분만큼 회전한다.

2와 3 사이에 있는 시침은 4와 5 사이로 이동하고, 44분에 있는 시침은 54분으로 이동한다.

W: 4와 5 사이에 있는 시침이 상하 대칭 이동한다면, 1과 2 사이로 이동한다. 54분에 있는 분침이 상하 대칭 이동한다면, 분침은 36분으로 이동한다.

실제접선시각은 오후에만 접선하므로 오후 1시 36분이 된다.

정답은 ②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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