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기출] 2019 5급 언어논리 가책형 33번 해설 – 김 대리 내근 외근 미혼 연금 저축 명제

개요

다음은 2019년 국가공무원 5급 언어논리영역 가책형 33번 문제 해설이다.

문제

문 33. 다음 글의 내용이 참일 때, 반드시 참인 것은?

○ 김 대리, 박 대리, 이 과장, 최 과장, 정 부장은 A 회사의 직원들이다.

○ A 회사의 모든 직원은 내근과 외근 중 한 가지만 한다.

○ A 회사의 직원 중 내근을 하면서 미혼인 사람에는 직책이 과장 이상인 사람은 없다.

○ A 회사의 직원 중 외근을 하면서 미혼이 아닌 사람은 모두 그 직책이 과장 이상이다.

○ A 회사의 직원 중 외근을 하면서 미혼인 사람은 모두 연금 저축에 가입해 있다.

○ A 회사의 직원 중 미혼이 아닌 사람은 모두 남성이다.

① 김 대리가 내근을 한다면, 그는 미혼이다.

② 박 대리가 미혼이면서 연금 저축에 가입해 있지 않다면, 그는 외근을 한다.

③ 이 과장이 미혼이 아니라면, 그는 내근을 한다.

④ 최 과장이 여성이라면, 그는 연금 저축에 가입해 있다.

⑤ 정 부장이 외근을 한다면, 그는 연금 저축에 가입해 있지 않다.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문제 해설

  • 명제 논리 정리

○ A 회사의 모든 직원은 내근과 외근 중 한 가지만 한다.

내근∨외근

○ A 회사의 직원 중 내근을 하면서 미혼인 사람에는 직책이 과장 이상인 사람은 없다.

(내근∧미혼) → ~과장 이상 ≡ (내근∧미혼) → 대리

대우: ~대리 → ~(내근∧미혼) ≡ ~대리 → (외근∨~미혼) ≡ 과장 이상 → (외근∨~미혼)

○ A 회사의 직원 중 외근을 하면서 미혼이 아닌 사람은 모두 그 직책이 과장 이상이다.

(외근∧~미혼) → 과장 이상

대우: ~과장 이상 → ~(외근∧~미혼) ≡ 대리 → (내근∨미혼)

○ A 회사의 직원 중 외근을 하면서 미혼인 사람은 모두 연금 저축에 가입해 있다.

(외근∧미혼) → 연금 저축

대우: ~연금 저축 → ~(외근∧미혼) ≡ ~연금 저축 → (내근∨~미혼)

○ A 회사의 직원 중 미혼이 아닌 사람은 모두 남성이다.

~미혼 → 남성

대우: ~남성 → 미혼 ≡ 여성 → 미혼

 

① 김 대리가 내근을 한다면, 그는 미혼이다.

[(내근∧미혼) → 대리]가 참이라고 해서 이것의 역인 [대리 → (내근∧미혼)]이 반드시 참은 아니다. 김 대리가 내근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미혼인 것은 아니다.

[대리 → (내근∨미혼)]에 따라 미혼이 아닐 수도 있다.

‘A 회사의 직원 중 내근을 하면서 미혼인 사람에는 직책이 과장 이상인 사람은 없다.’는 말은 내근을 하면서 미혼인 사람 중에 대리가 있다는 뜻이지만, 2명의 대리가 모두 내근을 하면서 미혼인 것은 아니다.

박 대리는 내근을 하면서 미혼일 수도 있지만, 김 대리는 내근을 하면서 미혼이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박 대리가 미혼이면서 연금 저축에 가입해 있지 않다면, 그는 외근을 한다.

(외근∧미혼) → 연금 저축

≡ ~(외근∧미혼) ∨ 연금 저축

≡ 내근 ∨ ~미혼 ∨ 연금 저축

≡ (~미혼 ∨ 연금 저축) ∨ 내근

≡ ~(~미혼 ∨ 연금 저축) → 내근

≡ (미혼∧~연금 저축) → 내근

[(미혼∧~연금 저축) → 내근]와 보기의 내용인 [(미혼∧~연금 저축) → 외근]은 모순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이 과장이 미혼이 아니라면, 그는 내근을 한다.

~대리 → (외근∨~미혼) ≡ 과장 이상 → (외근∨~미혼)

이므로 [과장 이상 → (외근∨~미혼)]에 따라 이 과장은 내근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외근∨~미혼)이라고 해서 반드시 둘 중 하나만 해당한다는 뜻이 아니다. 미혼이 아니면서 외근을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이 과장이 미혼이 아니라고 해서 반드시 내근을 한다고 말할 수 없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최 과장이 여성이라면, 그는 연금 저축에 가입해 있다.

여성 → 미혼

그러므로 최 과장은 미혼이다.

과장 이상 → (외근∨~미혼)

[과장 이상 → (외근∨~미혼)]에 따라 최 과장은 외근을 한다.

그러므로 최 과장은 (외근∧미혼)이다.

(외근∧미혼) → 연금 저축

이므로 최 과장은 연금 저축에 가입해 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⑤ 정 부장이 외근을 한다면, 그는 연금 저축에 가입해 있지 않다.

[과장 이상 → (외근∨~미혼)]에 따라 정 부장은 미혼일 수 있다.

[(외근∧미혼) → 연금 저축]에 따라 정 부장이 외근을 하면서 미혼인 경우 연금 저축에 가입해 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④번이다.

2019 5급 PSAT 언어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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