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기출] 2019 5급 언어논리 가책형 34번 해설 – 미래 업무적격성 재평가 가용 나윤 명제 논리

개요

다음은 2019년 국가공무원 5급 언어논리영역 가책형 34번 문제 해설이다.

문제

문 34. 다음 글의 내용이 참일 때, 반드시 참인 것만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면?

2016년 1월 출범한 특별업무지원팀 <미래>가 업무적격성 재평가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다행한 일이다. 꼬박 일 년의 토론과 준비 끝에 출범한 <미래>의 업무가 재평가로 인해 불필요하게 흔들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인식이 부처 내에 널리 퍼진 덕분이다. 물론 가용이나 나윤 둘 중 한 사람이라도 개인 평가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을 경우, <미래>도 업무적격성 재평가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만일 <미래>가 첫 과제로 수행한 드론 법규 정비 작업이 성공적이지 않았다면, 나윤과 다석 둘 중 적어도 한 사람은 개인 평가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을 것이다. 아울러 <미래>의 또 다른 과제였던 나노 기술 지원 사업이 성공적이지 않았다면, 라율과 가용 두 사람 중 누구도 개인 평가에서 부적격 판정을 피할 수 없었을 것이다.
<보 기>
ㄱ. <미래>의 또 다른 과제였던 나노 기술 지원 사업이 성공적이었다.

ㄴ. 다석이 개인 평가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지 않았다면, 그것은 첫 과제로 수행한 <미래>의 드론 법규 정비 작업이 성공적이었음을 의미한다.

ㄷ. <미래>가 첫 과제로 수행한 드론 법규 정비 작업이 성공적이지 않았다면, 라율은 개인 평가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① ㄱ

② ㄷ

③ ㄱ, ㄴ

④ ㄴ, ㄷ

⑤ ㄱ, ㄴ, ㄷ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문제 해설

  • 논리 명제 정리
2016년 1월 출범한 특별업무지원팀 <미래>가 업무적격성 재평가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다행한 일이다.

~<미래> 업무적격성 재평가

가용이나 나윤 둘 중 한 사람이라도 개인 평가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을 경우, <미래>도 업무적격성 재평가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가용 부적격 ∨ 나윤 부적격) → <미래> 업무적격성 재평가

대우: ~<미래> 업무적격성 재평가 → ~(가용 부적격 ∨ 나윤 부적격)

≡ ~<미래> 업무적격성 재평가 → (~가용 부적격 ∧ ~나윤 부적격)

<미래>가 첫 과제로 수행한 드론 법규 정비 작업이 성공적이지 않았다면, 나윤과 다석 둘 중 적어도 한 사람은 개인 평가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을 것이다.

~드론 성공적 → (나윤 부적격 ∨ 다석 부적격)

대우: ~(나윤 부적격 ∨ 다석 부적격) → 드론 성공적

≡ (~나윤 부적격 ∧ ~다석 부적격) → 드론 성공적

<미래>의 또 다른 과제였던 나노 기술 지원 사업이 성공적이지 않았다면, 라율과 가용 두 사람 중 누구도 개인 평가에서 부적격 판정을 피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나노 성공적 → (라율 부적격 ∧ 가용 부적격)

대우: ~(라율 부적격 ∧ 가용 부적격) → 나노 성공적

≡ (~라율 부적격 ∨ ~가용 부적격) → 나노 성공적

 

ㄱ. <미래>의 또 다른 과제였던 나노 기술 지원 사업이 성공적이었다.

~<미래> 업무적격성 재평가

~<미래> 업무적격성 재평가 → (~가용 부적격 ∧ ~나윤 부적격)

이므로 나윤은 개인 평가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지 않았다.

(~나윤 부적격 ∨ ~다석 부적격) → 나노 성공적

그러므로 <미래>의 또 다른 과제였던 나노 기술 지원 사업이 성공적이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ㄴ. 다석이 개인 평가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지 않았다면, 그것은 첫 과제로 수행한 <미래>의 드론 법규 정비 작업이 성공적이었음을 의미한다.

~<미래> 업무적격성 재평가

~<미래> 업무적격성 재평가 → (~가용 부적격 ∧ ~나윤 부적격)

이므로 나윤은 개인 평가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지 않았다.

(~나윤 부적격~다석 부적격) → 드론 성공적

다석이 개인 평가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지 않았다면, 나윤과 다석 모두 개인 평가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첫 과제로 수행한 <미래>의 드론 법규 정비 작업이 성공적이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ㄷ. <미래>가 첫 과제로 수행한 드론 법규 정비 작업이 성공적이지 않았다면, 라율은 개인 평가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드론 성공적 → (나윤 부적격 ∨ 다석 부적격)

<미래>가 첫 과제로 수행한 드론 법규 정비 작업이 성공적이지 않았다면, 나윤과 다석 둘 중 적어도 한 사람은 개인 평가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을 것이다.

나윤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가정하자.

(가용 부적격 ∨ 나윤 부적격) → <미래> 업무적격성 재평가

이므로 <미래>가 업무적격성 재평가 대상이 된다. 하지만 이것으로 추가적인 정보를 도출해낼 수 없다.

이번에는 다석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가정하자. 하지만 이것으로 추가적인 정보를 도출해낼 수 없다.

그러므로 <미래>가 첫 과제로 수행한 드론 법규 정비 작업이 성공적이지 않았다면, 라율은 개인 평가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는지 알 수 없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③번이다.

2019 5급 PSAT 언어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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