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기출] 2021 5급 언어논리 가책형 15번 해설 – 백신 후보 물질 임상실험 명제 논리

개요

다음은 2021년 국가공무원 5급 언어논리영역 가책형 15번 문제 해설이다.

문제

문 15. 다음 대화의 ㉠과 ㉡에 들어갈 내용을 적절하게 짝지은 것은?

갑: 현재 개발 중인 백신 후보 물질 모두를 A~D그룹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한 결과, A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한 후보 물질은 모두 B그룹에서도 항체를 생성했습니다. 후보 물질 모두를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실험에서는, D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하지 않은 후보 물질은 모두 C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했습니다.

을: 흥미롭네요. 제가 다른 실험의 결과도 들었는데, C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했지만 B그룹에서는 항체를 생성하지 않은 후보 물질도 있다고 합니다.

갑: 그렇군요. 아, 그리고 추가로 임상실험이 진행 중입니다. 실험 결과는 다음의 둘 중 하나로 나올 예정입니다. 한 가지 경우는 “㉠”는 결과입니다.

을: 지금까지 우리가 언급한 실험 결과가 모두 사실이라면, 그 경우에는 C그룹에서만 항체를 생성하는 후보 물질이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군요.

갑: 그리고 다른 한 경우는 “㉡”는 결과입니다.

을: 그 경우에는, D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하는 후보 물질이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군요.


㉠: B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한 후보 물질은 없다.
㉡: C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한 후보 물질은 모두 A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했다.


㉠: B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한 후보 물질은 없다.
㉡: D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한 후보 물질은 모두 C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했다.


㉠: D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한 후보 물질은 모두 A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했다.
㉡: B그룹과 C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한 후보 물질이 있다.


㉠: D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한 후보 물질은 모두 A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했다.
㉡: C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하지 않은 후보 물질이 있다.


㉠: D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한 후보 물질은 모두 B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했다.
㉡: C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한 후보 물질은 모두 D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하지 않았다.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문제 해설

  • 명제 논리 정리
A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한 후보 물질은 모두 B그룹에서도 항체를 생성했습니다.

A → B
대우: ~B → ~A

D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하지 않은 후보 물질은 모두 C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했습니다.

~D → C
대우: ~C → D

C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했지만 B그룹에서는 항체를 생성하지 않은 후보 물질도 있다고 합니다.

C ∧ ~B

실험 결과는 다음의 둘 중 하나로 나올 예정입니다. 한 가지 경우는 “㉠”는 결과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언급한 실험 결과가 모두 사실이라면, 그 경우에는 C그룹에서만 항체를 생성하는 후보 물질이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군요.

C

주어진 명제 논리에 ㉠이 추가 되어 C만 도출되어야 한다.

 

㉠: B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한 후보 물질은 없다.

~B

B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한 후보 물질이 없다면 ~B가 되고, A → B의 대우인 ~B → ~A가 도출된다.

C만 도출되기 위해서는 ~D → C까지 가야 하는데 ~B → ~A와 ~D → C 사이에 연결고리가 없다.

보기의 임상실험 결과만으로 C그룹에서만 항체를 생성하는 후보 물질이 있다는 결론이 나올 수 없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 D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한 후보 물질은 모두 A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했다.

D → A
대우: ~A → ~D

보기의 임상실험 결과를 통해 D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한 후보 물질은 모두 A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했다면, D → A의 대우인 ~A → ~D가 도출된다.

A → B의 대우인 ~B → ~A를 통해 ~B → ~A → ~D가 도출된다.

그리고 ~D → C를 통해 ~B → ~A → ~D → C가 도출된다.

결국 A, B, D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하지 않은 후보 물질들 중에 C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하는 후보 물질이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 D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한 후보 물질은 모두 B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했다.

D → B
대우: ~B → ~D

~B → ~D와 ~D → C를 통해 ~B → ~D → C까지는 도출된다. 하지만 이를 통해 C그룹에서만 항체를 생성해야 하는 후보 물질이 A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하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B → ~A의 경우 B그룹과 A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하지 않은 후보 물질과 D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하지 않은 후보 물질과 동일한지는 알 수 없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그리고 다른 한 경우는 “㉡”는 결과입니다.

그 경우에는, D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하는 후보 물질이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군요.

D

주어진 명제 논리에 ㉡이 추가 되어 D가 도출되어야 한다.

 

㉡: B그룹과 C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한 후보 물질이 있다.

B, C

보기의 임상실험 결과만으로 D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하는 후보 물질이 있다는 결론이 나올 수 없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 C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하지 않은 후보 물질이 있다.

~C

C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하지 않은 후보 물질이 있다면, ~D → C의 대우인 ~C → D에 따라 D그룹에서 항체를 생성하는 후보 물질이 있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정답은 ④번이다.

2021 5급 PSAT 언어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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