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번 문제
20. ㉠~㉤에 대한 탐구 활동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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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 – 1차 왕자의 난이 일어난 이유를 찾아본다.
② ㉡ – 황사영 백서 사건이 가져온 결과를 살펴본다.
③ ㉢ – 예송 논쟁의 발생 배경을 파악한다.
④ ㉣ – 갑술환국의 전개 양상을 정리한다.
⑤ ㉤ – 윤임 일파가 축출되는 과정을 조사한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 해설
조선 인종이 8개월 만에 승하하고 명종이 즉위하였다.
명종의 나이가 어려 명종의 모후인 문정왕후가 수렴청정을 하였다.
① ㉠ – 1차 왕자의 난이 일어난 이유를 찾아본다.
제1차 왕자의 난 발생의 원인은 조선 건국에 공이 큰 신의왕후 한씨 소생 왕자들(이방원 등)을 제치고, 계비 강씨의 막내아들 이방석을 세자로 책봉한 것에 대한 강한 불만 때문이었다.
조선 태조의 병환을 계기로 제1차 왕자의 난이 발생하여 정도전이 죽임을 당하고 세자로 책봉된 이방석이 폐위되어 살해되었으며, 이방과가 세자로 책봉되었다. 이방원은 실권을 잡았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 – 황사영 백서 사건이 가져온 결과를 살펴본다.
1801년 조선 순조 시기 신유박해 때 천주교 신자인 황사영이 박해 소식과 이에 대한 대응 방법을 알리기 위해 중국 북경 교구장 구베아에게 보내려고 했던 밀서가 발각되어 천주교에 대한 탄압이 심해졌다.
조선 명종 때 문정왕후의 지원 아래 일시적인 불교 회복 정책이 펼쳐진 결과, 보우(普雨)가 중용되고 승과가 부활되기도 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 – 예송 논쟁의 발생 배경을 파악한다.
조선 현종 때 효종과 효종비가 자 자의 대비의 상복 입는 기간을 두고 논쟁이 일어났다.
이를 1659년 기해예송, 1674년 갑인예송이라고 한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 – 갑술환국의 전개 양상을 정리한다.
조선 숙종은 기사환국 때 폐위시켰던 인현왕후를 다시 맞아들이고 남인에서 서인으로 정권을 교체시켰다. 이를 갑술환국이라 한다. 서인(노론과 소론)이 주도권을 가졌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 – 윤임 일파가 축출되는 과정을 조사한다.
조선 명종이 즉위하고 선왕 인종의 외척인 대윤(윤임)과 명종의 외척인 소윤(윤원형)의 권력 다툼이 발생했고, 결국 윤임이 제거당하는 을사사화가 발생했다(1545년).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정답은 ⑤번이다.
| 조선 명종 |
조선 인종이 8개월 만에 승하하고 명종이 즉위하였다. 이후 인종의 외척인 대윤(윤임)과 명종의 외척인 소윤(윤원형)의 권력 다툼이 발생했고, 결국 윤임이 제거당하는 을사사화가 발생했다(1545년).
1547년 조선 명종 2년 ‘양재역 벽서 사건’이 일어나 을사사화(1545년)에서 제거되었던 ‘대윤’ 윤임의 남은 관련자들이 제거되었다. 이를 정미사화라고 한다.
15세기에 비교적 안정되었던 일본과의 관계는 16세기에 이르러 대립이 격화되었다. 명종 때의 을묘왜변(1555년)이 일어났다. 이에, 조선은 비변사를 설치하여 군사 문제를 전담하게 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였고, 일본에 사신을 보내 정세를 살펴보기도 하였다.
1556년 명종 때 직전법이 폐지되어 수조권 지급 제도가 없어졌다.
조선 명종 때 구황촬요를 간행하여 기근에 대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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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자의 난 | 조선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세자 책봉 문제로 두 차례의 왕자의 난이 발생했다.
제1차 왕자의 난 발생의 원인은 건국에 공이 큰 신의왕후 한씨 소생 왕자들(이방원 등)을 제치고, 계비 강씨의 막내아들 이방석을 세자로 책봉한 것에 대한 강한 불만 때문이었다. 태조의 병환을 계기로 제1차 왕자의 난이 발생하여 정도전이 죽임을 당하고 세자로 책봉된 이방석이 폐위되어 살해되었으며, 이방과가 세자로 책봉되었다. 이방원은 실권을 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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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후기 천주교의 전파 |
천주교는 17세기에 중국 베이징의 천주당을 방문한 우리 나라 사신들에 의하여 서학으로 소개되었다.
천주교가 신앙으로 받아들여진 것은 18세기 후반이었다. 당시 정치와 사회의 모순을 해결하고자 고심하던 남인 계열의 일부 실학자들이 천주교 서적을 읽고 신앙 생활을 하게 되었다.
원래 마테오 리치가 한문으로 지었으나, 모든 사람이 이해하기 쉽도록 18세기에 한글로 옮겼다.
이승훈이 베이징에서 서양인 신부에게서 세례를 받고 돌아온 이후로 신앙 활동이 더욱 활발해졌다.
점차 교세가 확장되고 천주교가 조상에 대한 유교의 제사 의식을 거부하자, 양반 중심의 신분 질서 부정과 국왕의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여 사교로 규정하기에 이르렀다. 천주교의 교세가 커진 것은 세도 정치로 말미암은 사회 불안과 어려운 현실에 대한 불만, 그리고 신 앞에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논리, 내세 신앙 등의 교리가 일부 백성에게 공감을 얻었기 때문이었다.
정조 때인 1791년 천주교도 윤지충 등이 조상의 신주를 불태웠고, 이를 계기로 이들을 처형하였다.
순조가 즉위하여 노론 벽파가 집권하자, 천주교에 대탄압이 가해졌다. 1801년 이승훈, 정약종 등 3백여 명이 처형되었다. 정약용은 유배되었다.
1801년 신유박해 때 천주교 신자인 황사영이 박해 소식과 이에 대한 대응 방법을 알리기 위해 중국 북경 교구장 구베아에게 보내려고 했던 밀서가 발각되어 천주교에 대한 탄압이 심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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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후기 붕당 정치 전개 |
붕당 정치 초기에는 동인이 우세한 가운데 정국이 운영되었다. 동인은 정여립 모반 사건 등을 계기로 온건파인 남인과 급진파인 북인으로 나뉘었다.
처음에는 남인이 정국을 주도하였으나 임진왜란이 끝난 뒤 북인이 집권하여 광해군 때까지 정국을 주도하였다.
광해군의 지지 세력인 북인은 서인과 남인을 배제한 채 정권을 독점하려 하였다. 또한 북인은 명과 후금 사이에서 중립 외교를 취하는 등 성리학적 의리 명분론에 크게 구애받지 않았다. 이는 서인과 남인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광해군의 영창 대군 살해와 인목 대비 유폐 등으로 결국 인조 반정이 일어나 광해군과 북인은 몰락하였다. 반정을 주도한 서인은 남인 일부와 연합하여 정국을 운영해 나갔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서로의 학문적 입장을 인정하는 토대 위에서 상호 비판적인 공존 체제를 이루어 나갔다. 서인은 광해군의 중립 외교 정책을 비판하고, 친명 배금 정책을 추진하여 후금을 자극하였다. 각 학파에서 학식과 덕망을 겸비한 인물이 산림이란 이름으로 재야에서 그 여론을 주재하였다.
현종 때까지 서인이 우세한 가운데 남인과 연합하여 공존하는 구도가 유지된 채 붕당 정치가 전개되었다. 현종 때에 효종의 왕위 계승에 대한 정통성과 관련하여 두 차례의 예송이 발생하면서 서인과 남인 사이의 대립이 격화되었다.
1659년 기해예송. 기년복 1년. 효종이 죽은 뒤 자의 대비의 상복 입는 기간을 두고 논쟁이 일어났다. 서인은 효종이 둘째 아들이므로 1년을, 남인은 효종이 왕위를 계승했으므로 첫째 아들로 대우하여 3년을 입을 것을 주장하였다. 결국 1년설이 채택되었다. 당시 정치적 실권을 장악하고 있던 서인의 주장이 받아들여졌다.
1674년 갑인예송. 기년복 1년. 효종비가 죽은 뒤 또 자의 대비의 복제가 문제 되었는데, 서인은 9개월설을, 남인은 1년설을 주장하여 1년설이 채택되었다. 남인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서인이 약화되고 남인 중심의 정국이 운영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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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후기 붕당 정치와 탕평론의 대두 조선 숙종 |
숙종은 인사 관리를 통하여 세력 균형을 유지하려는 탕평론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상황에 따라 한 당파를 일거에 내몰고 상대 당파에게 정권을 모두 위임하는 편당적인 인사 관리로 일관하여 환국이 일어나는 빌미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숙종 초 정권을 장악한 남인을 견제하고자 했던 숙종은 남인의 역모 사건 등을 계기로 남인을 처벌하고 서인으로 급격히 정권을 교체시켰다. 허적과 윤휴 등 남인이 대거 축출되었다. 이를 경신환국이라 한다. 서인이 주도권을 가졌다. 경신환국 이후 서인은 노론과 소론으로 나뉘었다.
숙종은 장희빈의 아들을 적장자로 인정하여 원자로 삼으려 하자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던 서인을 대거 몰아내고 인현왕후를 폐위시키면서 남인이 정권을 잡은 기사환국이 일어났다. 남인이 주도권을 가졌다. 제주도로 유배를 간 송시열이 사형을 당했다.
숙종은 인현왕후를 다시 맞아들이고 남인에서 서인으로 정권을 교체시켰다. 이를 갑술환국이라 한다. 서인(노론과 소론)이 주도권을 가졌다.
1682년 숙종 때 국왕의 호위와 수도 방어를 위해 금위영을 창설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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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문제 키워드
2023년 제6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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