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회 한능검 심화 32번 해설 – 두모포 해관 사건

32번 문제

32. 해설사가 설명하는 사건이 발생한 시기를 연표에서 옳게 고른 것은? [3점]

① (가)

② (나)

③ (다)

④ (라)

⑤ (마)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 해설

1876년에 체결된 강화도 조약과 조일 무역 규칙에 따라 일본과의 무관세 무역이 이루어졌다.

1878년 무관세 무역의 부당성과 관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 조선 정부는 두모포 왜관에 해관을 설치하여 관세를 징수하도록 했다.

이에 일본은 무력시위를 하면서 관세 징수를 중지하라고 압박했다. 결국 조선은 굴복하게 되고 두모진 해관을 폐쇄하게 된다.

1883년이 되어서야 조일통상장정을 통해 일본과의 관세 협정을 체결하게 된다.

 

척화비 건립 – 1871년

제1차 수신사 파견 – 1876년

영국의 거문도 점령 – 1885년

함경도 방곡령 선포 – 1889년

청일 전쟁 발발 – 1894년

러일 전쟁 발발 – 1904년

 

정답은 ②번이다.

 

운요호 사건과
강화도 조약
  • 운요호 사건

1875년 일본은 조선 침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운요호를 강화도에 보냈다.

운요호의 예고 없는 접근에 강화도의 수비대가 포격을 가하자 운요호는 영종도에 상륙하여 살인, 약탈, 방화를 저질렀다.

일본은 운요호 사건을 계기로 군대를 보내 조선에 개항을 강요하였다.

운요호

 

  • 강화도 조약(조일 수호 조규)

조선 정부는 논의를 거쳐 개항을 결정하고 일본과 강화도 조약(조일 수호 조규)을 체결하였다(1876년).

당시 회담 모습

 

  • 성격

강화도 조약은 조선이 외국과 맺은 최초의 근대적 조약이자 일본에 유리한 불평등 조약이었다.

 

  • 내용

강화도 조약은 첫 번째 조항에서 조선이 자주국임을 규정하고 있다.

강화도 조약으로 조선은 부산, 원산, 인천 3개 항구를 개항하고 일본에게 조선의 연안에 대한 측량권과 영사 재판권(치외 법권)을 인정하였다.

 

  • 조일 수호 조규 부록(1876년)

이어서 조선과 일본은 강화도 조약의 부속 조약을 체결하였다.

조일 수호 조규 부록에서는 거류지 설정과 개항장에서 일본 화폐의 유통을 허용하였다.

 

  • 조일 무역 규칙(1876년)

조일 무역 규칙에서는 양곡의 수출입 허용, 정부 소속 일본 선박의 항세 면제 등을 규정하였고 이후 수출입 상품에 대한 무관세를 허용하였다.

 

  • 조일 통상 장정(1883년)

1878년 두모포 해관 사건을 계기로 관세 협정 필요성 제기

관세 규정, 미곡 유출 제한(방곡령 시행 규정), 최혜국 대우 인정.

최혜국(最惠國) 대우

통상, 항해 조약 등에서 한 나라가 가장 유리한 대우를 상대국에도 부여하는 것

 

기출 문제 키워드

 

2023년 제6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한국사 시험 모음

 

연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