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 한능검 심화 3번 해설 – 근초고왕, 진흥왕

문제

3. (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2점]

(가) 겨울에 백제왕이 태자와 함께 정병 3만 명을 거느리고 고구려를 침입하여 평양성을 공격하였다. 고구려왕 사유가 힘껏 싸우며 막다가 날아오는 화살을 맞고 죽었다.

(나) 정월에 백제는 고구려의 도살성을 쳐서 빼앗았다. 3월에는 고구려가 백제의 금현성을 함락시켰다. 신라왕이 양국의 병사가 지친 틈을 타 이찬 이사부에게 명하여 병사를 내어 쳐서 두 성을 빼앗아 증축하고 갑사 1천 명을 두어 지키게 하였다.

① 신라가 기벌포에서 당군을 격파하였다.

② 고구려가 국내성에서 평양으로 천도하였다.

③ 계백이 이끈 결사대가 황산벌에서 패배하였다.

④ 연개소문이 정변을 일으켜 권력을 장악하였다.

⑤ 김춘추가 당으로 건너가 군사 동맹을 체결하였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 해설

(가)는 371년 백제 근초고왕 시기에 대한 내용이다.

(나)는 550년 신라 진흥왕 시기에 대한 내용이다.

 

① 신라가 기벌포에서 당군을 격파하였다.

676년 신라 문무왕 시기 기벌포 전투에서 신라가 당군을 격파하고 삼국 통일을 이룩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고구려가 국내성에서 평양으로 천도하였다.

427년 고구려 장수왕이 평양으로 천도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③ 계백이 이끈 결사대가 황산벌에서 패배하였다.

660년, 김유신이 지휘한 신라군은 황산벌 전투에서 계백이 이끈 백제의 결사대를 격파한 후 김유신의 신라군과 소정방의 당군에 의해 사비성이 함락되면서 백제는 멸망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연개소문이 정변을 일으켜 권력을 장악하였다.

642년 연개소문이 정변을 일으키고 영류왕을 살해했다. 보장왕이 즉위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김춘추가 당으로 건너가 군사 동맹을 체결하였다.

648년, 신라는 백제가 침략해 오는 것에 대응하여 고구려와의 연합을 꾀했으나 성공하지 못하자 김춘추가 당으로 건너가 당과 군사 동맹을 맺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②번이다.

 

백제
근초고왕
  • 4세기 중반 마한 세력을 정복하여 전라도 남해안에 이르렀다.
  • 371년, 고구려의 평양성을 공격하여 고국원왕을 전사시켰다.
  • 부자 상속에 의한 왕위 계승이 확립
  • 중국의 동진, 가야, 왜와 외교 관계를 맺고 고구려를 견제
  • 중국의 요서⋅산둥 지방과 일본의 규슈 지방에 진출
  • 고흥이 <서기>를 편찬
신라
진흥왕
  • 활발한 정복 활동을 전개하면서 삼국 간의 항쟁을 주도
  • 화랑도를 국가적인 조직으로 개편
  • 한강 유역 장악 후, 함경도 지역으로까지 진출
  • 550년 이사부에 명하여 도살성과 금현성 점령
  • 새로 차지한 영토를 기념하기 위해 단양 적성비와 4개의 진흥왕 순수비(북한산비, 마운령비, 황초령비, 창녕비)를 세움
  • 562년 고령의 대가야를 정복하여 낙동강 서쪽을 장악
  • 거칠부가 역사서 <국사>를 편찬
  • 황룡사 건립
  • 자신을 황제에 비겨 ‘태왕’ 또는 ‘짐’이라 하였으며, ‘개국·태창·홍제’ 등의 연호를 사용하여 자주 의식을 나타냄
  • 553년 신라가 한강 하류를 차지하여 신주를 설치하였다.

신라 진흥왕 북한산 순수비

창녕 진흥왕 순수비(또는 척경비)

진흥왕 순수비 마운령비

단양 적성비

신라의
삼국 통일
  • 676년, 신라는 당나라와의 나⋅당 전쟁에서 매소성 전투와 기벌포 전투에서 승리를 거둬 삼국 통일을 이룩
고구려
장수왕
  • 흥안령 일대의 초원 지대를 장악
  • 414년 아버지 광개토대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광개토 대왕릉비를 세움
  • 427년 평양 천도
  • 475년 백제의 수도 한성 함락, 한강 전 지역을 포함하여 죽령 일대에서 남양만을 연결하는 선까지 그 판도를 넓힘
  • 고구려의 한강 유역 진출은 충주 중원 고구려비에 잘 나타나 있음
백제, 고구려
멸망
  • 648년, 신라는 백제가 침략해 오는 것에 대응하여 고구려와의 연합을 꾀했으나 성공하지 못하자 김춘추가 당으로 건너가 당과 군사 동맹을 맺음
  • 660년, 김유신이 지휘한 신라군은 황산벌 전투에서 계백이 이끈 백제의 결사대를 격파한 후 김유신의 신라군과 소정방의 당군에 의해 사비성이 함락되면서 백제 멸망
  • 668년, 나⋅당 연합군의 공격으로 고구려 멸망
  • 고구려가 멸망한 후 당이 고구려 수도인 평양에 안동도호부 설치
고구려와
수·당 전쟁
  • 612년 을지문덕의 살수 대첩(수나라)
  • 631년 천리장성 축조 시작(당나라 대비)
  • 642년 연개소문 정변, 영류왕 살해, 보장왕 즉위
  • 645년 안시성 전투(당나라)

 

기출 문제 키워드

 

2024년 제7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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