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회 한능검 심화 12번 해설 – 고려 승려

12번 문제

12. (가)~(마)에 들어갈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3점]

<한국사 학술 강좌>

인물로 보는 고려 불교사

우리 학회에서는 고려 승려들의 활동을 통해 불교사의 흐름을 파악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강좌 주제 ▣

제1강 균여, (가)

제2강 의천, (나)

제3강 지눌, (다)

제4강 요세, (라)

제5강 혜심, (마)

• 일시: 2024년 ◯◯월 ◯◯일 09:00~17:00
• 장소: □□ 박물관 대강당
• 주최: △△ 학회

① (가) – 법화 신앙에 중점을 둔 백련 결사를 제창하다

② (나) – 심성의 도야를 강조한 유불 일치설을 주장하다

③ (다) – 권수정혜결사문을 작성하여 정혜쌍수를 강조하다

④ (라) – 이론과 수행을 함께 강조하는 교관겸수를 제시하다

⑤ (마) – 보현십원가를 지어 불교 교리를 대중에게 전파하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 해설

① (가) – 법화 신앙에 중점을 둔 백련 결사를 제창하다

승려 요세에 대한 내용이다.

승려 균여는 보현십원가를 지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나) – 심성의 도야를 강조한 유불 일치설을 주장하다

승려 혜심에 대한 내용이다.

승려 의천은 선종을 통합하기 위하여 국청사를 창건하여 천태종을 창시하였다. 또한 교관겸수를 주장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다) – 권수정혜결사문을 작성하여 정혜쌍수를 강조하다

승려 지눌에 대한 내용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④ (라) – 이론과 수행을 함께 강조하는 교관겸수를 제시하다

승려 의천에 대한 내용이다.

승려 요세는 법화 신앙에 중점을 둔 백련 결사를 제창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마) – 보현십원가를 지어 불교 교리를 대중에게 전파하다

승려 균여에 대한 내용이다.

승려 혜심은 심성의 도야를 강조한 유불 일치설을 주장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③번이다.

 

고려
불교 통합 운동과
천태종
의천 – 천태종, 교관겸수

  • 문종의 왕자로서 승려가 됨
  • 교단 통합 운동
  • 흥왕사를 근거지로 삼아 화엄종을 중심으로 교종을 통합 노력
  • 선종을 통합하기 위하여 국청사를 창건하여 천태종을 창시
  • 이론의 연마와 실천을 아울러 강조하는 교관겸수 제창
  • 원효의 화쟁 사상을 토대로 하여 불교 사상을 통합 노력
  • 개경 흥왕사에 교장도감을 설치하고 교장 간행
  • 주전도감을 설치하고 화폐를 만들어 유통시킬 것을 주장
교관겸수(敎觀兼修)

교학과 선을 함께 수행하되, 교학의 수련을 중심으로 선을 포용하려는 통합 이론

고려
불교 결사 운동
지눌 – 정혜쌍수, 돈오점수, 송광사 수선사 결사 운동

  • ‘불일보조국사’ 시호
  • 승려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독경과 선 수행, 노동에 고루 힘쓰자는 개혁 운동인 수선사 결사 제창
  • 송광사에 중심을 둔 수선사 결사 운동
  • 지눌은 선과 교학이 근본에 있어 둘이 아니라는 사상 체계인 정혜쌍수를 사상적 바탕으로 철저한 수행 선도
  • 지눌은 내가 곧 부처라는 깨달음을 위한 노력과 함께, 꾸준한 수행으로 깨달음의 확인을 아울러 강조한 돈오점수 주장
  • 선종을 중심으로 교종을 포용하여 교와 선의 대립을 극복
  • 권수정혜결사문(勸修定慧結社文)

혜심 – 유불일치설

  • 유불일치설을 주장하며 심성의 도야를 강조하여 장차 성리학을 수용할 수 있는 사상적 토대 마련
  • 선문염송설을 편찬

요세 – 백련 결사

  •  백성의 신앙적 욕구를 고려하여 강진 만덕사(백련사)에서 법화 신앙을 바탕으로 백련 결사 제창
고려의 문학
  • 고려 전기
    • 한문학

공종 때부터 실시한 과거제와 함께 한문학이 크게 발달하였다.

 

    • 향가

삼국 시대 이래의 향가도 맥을 이어 왔는데, 광종 때 균여가 지은 보현십원가 11수가 그의 전기인 균여전에 전해지고 있다.

 

  • 무신 집권기

무신의 집권으로 좌절감에 빠진 문신들은 낭반적이고 현실 도피적인 경향을 띤 수필 형식의 책들을 펴냈다.

 

    • 국순전

임순은 국순전에서 술을 의인화하여 현실을 풍자하였다.

 

    • 파한집

이인로는 역대 문인들의 명시들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파한집에서 과거의 명문에 근거한 표현 방식을 강조하였다.

 

    • 이규보와 최자

이들은 형식보다는 내용에 치중하여 현실을 제대로 표현하는데 관심을 기울였다.

 

  • 고려 후기
    • 경기 체가

한림별곡, 관동별곡, 죽계별곡 등의 작품들은 주로 유교 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 패관 문학

민간에 구전되는 이야기를 일부 고쳐 한문으로 기록한 패관 문학이 유행하였다. 이규보의 백운소설과 이제현의 역옹패설이 대표적이다.

사물을 의인화하여 일대기로 구성한 이규보의 국선생전과 이곡의 죽부인전 등도 현실을 합리적으로 파악하려는 경향을 띠었다.

 

    • 한시

한시는 이제현, 이곡, 정몽주 등 유학자를 중심으로 발전하였는데 이곡의 시는 당시 사회의 부패상을 읊은 것으로 유명하다.

 

    • 가요

민중 사회에서는 작가가 알려지지 않은 장가 혹은 속요라는 가요가 유행하였다. 청산별곡, 가시리, 쌍화점 등 많은 작품이 있다. 이들 작품들은 서민의 생활 감정을 대담하고 자유 분방한 형식으로 드러냈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24년 제7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한국사 시험 모음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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