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회 한능검 심화 22번 해설 – 불교 문화유산

22번 문제

22. (가)~(마)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① (가) – 오층 목조탑 내부에 부처의 일생을 그린 팔상도가 있다.

② (나) – 배흘림기둥에 주심포 양식으로 축조된 무량수전이 있다.

③ (다) –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목조 건물인 극락전이 있다.

④ (라) – 팔만대장경판을 보관하고 있는 장경판전이 있다.

⑤ (마) –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발견된 삼층 석탑이 있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 해설

① (가) – 오층 목조탑 내부에 부처의 일생을 그린 팔상도가 있다.

법주사 팔상전 내부에 부처의 일생을 그린 팔상도가 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② (나) – 배흘림기둥에 주심포 양식으로 축조된 무량수전이 있다.

부석사 무량수전은 배흘림기둥에 주심포 양식으로 축조되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③ (다) –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목조 건물인 극락전이 있다.

안동 봉정사 극락전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목조 건물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④ (라) – 팔만대장경판을 보관하고 있는 장경판전이 있다.

합천 해인사에는 팔만대장경판을 보관하고 있는 장경판전이 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⑤ (마) –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발견된 삼층 석탑이 있다.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발견된 삼층 석탑은 불국사 3층 석탑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⑤번이다.

 

조선 후기
건축의 변화
  • 17세기

17세기의 건축으로는 김제 금산사 미륵전, 구례 화엄사 각황전, 보은 법주사 팔상전 등을 대표로 꼽을 수 있다.

이것들은 모두 규모가 큰 다층 건물로, 내부는 하나로 통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불교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양반 지주층의 경제적 성장을 반영하고 있다.

법주사 팔상전 내부에 부처의 일생을 그린 팔상도가 있다.

조선 법주사 팔상전

화엄사 각황전

김제 금산사 미륵전

 

  • 18세기

18세기에는 사회적으로 크게 부상한 부농과 상인의 지원을 받아 그들의 근거지에 장식성이 강한 사원이 많이 세워졌다.

논산 쌍계사, 부안 개암사, 안성 석남사 같은 사원이 대표적이다.

이 시기에 특기할 만한 건축물은 수원 화성이다. 정조 때의 문화적인 역량을 집약시켜 새롭게 만든 화성은 이전의 성곽과는 달리, 방어뿐만 아니라 공격을 겸한 성곽 시설로, 주위의 경치와 조화를 이루며 평상시의 생활과 경제적 터전까지 조화시킨 종합적인 도시 계획 아래 건설되었다.

수원 화성

 

거중기

화성성역의궤

 

  • 19세기

19세기의 건축으로는 흥선 대원군이 국왕의 권위를 높일 목적으로 재건한 경복궁의 근정전과 경회루가 화려하고 장중한 건물로 유명하다.

 

경복궁 근정전

경복궁 경회루

고려
건축과 조각
  • 궁궐

개성 만월대

개성 만월대

 

  • 주심포 양식

지붕의 무게를 기둥에 전달하면서 건물을 치장하는 장치인 공포가 기둥 위에만 짜여져 있는 건축 양식.

부석사 무량수전은 배흘림기둥에 주심포 양식으로 축조되었다.

안동 봉정사 극락전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목조 건물이다.

부석사 무량수전

수덕사 대웅전

안동 봉정사 극락전

 

  • 다포식 양식

공포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짜여져 있는 건물. 웅장한 지붕이나 건물을 화려하게 꾸밀 때에 쓰였음

사리원 성불사 응진전

 

  • 석탑

고려 시대의 석탑은 신라 양식을 일부 계승하면서도 독자적인 조형 감각을 가미하여 다양한 형태로 제작. 다각 다층탑이 많았고, 안정감은 부족하나 자연스러운 모습을 띠었다. 석탑의 몸체를 받치는 받침이 보편화.

경천사지 십층 석탑은 원의 영향을 받았다.

월정사 팔각 9층 석탑은 송의 영향을 받았다. 청동으로 만든 풍경과 금동 머리 장식이 있다.

경천사지 십층 석탑

월정사 팔각 9층 석탑

현화사 7층 석탑

개심사지 5층 석탑

 

  • 승탑

고달사지 승탑

법천사 지광국사 현묘탑

 

  • 불상

하남 하사창동 철조 석가여래 좌상

논산 관촉사 석조 미륵 보살 입상

파주 용미리 마애 이불 입상

고려 영주 부석사 소조여래좌상

조선 전기 건축
  • 궁궐

건국 초기에 도성을 건설하고, 경복궁을 지었으며, 곧이어 창덕궁과 창경궁을 세웠다.

지금까지 서울에 남아 있는 창경궁 명정전과 숭례문, 창덕궁 돈화문이 당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경복궁 근정전

숭례문

  • 불교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은 검박하고 단정한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은 당시의 과학과 기술을 집약하고 있다.

세조 때에 대리석으로 만든 원각사지 10층 석탑은 이 시기 석탑의 대표작이다.

해인사 장경판전

원각사지 10층 석탑

  • 사원

16세기에 들어와 사림의 진출과 함께 서원의 건축이 활발해졌다.

서원 건축은 가람 배치 양식과 주택 양식이 실용적으로 결합된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녔다.

주위의 자연과 빼어난 조화를 이룬 대표적인 서원으로는 경주의 옥산 서원과 안동의 도산 서원이 있다.

통일 신라의
과학 기술
  • 목판 인쇄술과 제지술의 발달
    • 무구정광대다라니경

불국사 3층 석탑에서 발견된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8세기 초에 만들어진 두루마리 불경으로,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목판 인쇄물이다.

 

무구정광대다라니경

  • 금속 기술의 발달
    • 성덕 대왕 신종

통일 신라의 성덕 대왕 신종은 아연이 함유된 청동으로 만들었는데, 신비한 종 소리는 당시 신라의 금속 주조 기술이 매우 뛰어났음을 보여 주고 있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24년 제7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한국사 시험 모음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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