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회 한능검 심화 31번 해설 – 병인양요

31번 문제

31. 밑줄 그은 ‘이 사건’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점]

① 청군의 개입으로 종결되었다.

② 제물포 조약의 체결로 이어졌다.

③ 오페르트 도굴 사건이 계기가 되었다.

④ 양헌수 부대가 정족산성에서 적군을 물리쳤다.

⑤ 영국 함대가 거문도를 점령하는 배경이 되었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 해설

1866년 흥선 대원군은 천주교를 금지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프랑스 선교사들과 수많은 신자를 처형하였다(병인박해).

1866년 프랑스는 병인박해를 구실로 극동 함대의 로즈 제독을 보내 조선의 문호 개방을 요구하며 강화도를 공격하였다.

 

① 청군의 개입으로 종결되었다.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당시 청군의 개입으로 종결되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제물포 조약의 체결로 이어졌다.

1882년 임오군란 이후 일본은 조선 내의 거류민 보호를 내세워 군대 파견을 했으며, 조선은 일본과 제물포 조약을 체결하여 배상금을 물고, 일본 공사관의 경비병 주둔을 인정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오페르트 도굴 사건이 계기가 되었다.

중국에서 활동하던 독일 상인 오페르트는 조선에 들어와 몇 차례 통상을 요구하였으나 거부당하였다.

1868년 오페르트는 프랑스 선교사, 미국 자본가의 지원을 받아 흥선 대원군의 아버지인 남연군의 묘를 도굴하려 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양헌수 부대가 정족산성에서 적군을 물리쳤다.

병인양요 당시 강화도 문수산성에서 한성근 부대가 전투를 벌였고, 정족산성에서 양헌수 부대가 항전하였다.

조선군의 저항으로 사상자가 생긴 프랑스군은 강화도에서 물러났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⑤ 영국 함대가 거문도를 점령하는 배경이 되었다.

갑신정변 이후, 조선 정부는 청의 지나친 내정 간섭에서 벗어나려고 러시아와 외교 관계를 강화하고자 하였다. 이때 조러 비밀 협약을 추진하였다.

이 과정에서 조선에 대한 러시아의 세력 확장에 불안을 느낀 영국은 거문도를 불법으로 점령하였다(1885년).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④번이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22년 제6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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