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회 한능검 심화 32번 해설 – 대한제국

32번 문제

32. (가)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지 않은 것은? [2점]

① 대한국 국제를 반포하였다.

② 황제 직속의 원수부를 설치하였다.

③ 이범윤을 간도 관리사로 파견하였다.

④ 지계아문을 설립하여 지계를 발급하였다.

⑤ 통역관 양성을 목적으로 동문학을 설립하였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 해설

1896년 아관파천 후, 러시아 공사관에 머물러 있던 고종의 환궁을 요구하는 국민의 여론이 강하게 일어났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고종은 1년 만에 경운궁(덕수궁)으로 환궁하였다(1897년).

1897년 고종은 그동안 떨어진 나라의 위신을 높이기 위해 국호를 대한 제국으로, 연호를 광무라 고친 다음, 왕을 황제라 칭하여 자주 국가임을 내외에 선포하고 환구단에서 황제로 즉위했다

 

① 대한국 국제를 반포하였다.

대한제국은 1899년 <대한국 국제(大韓國國制)>를 반포하였다.

이를 통해 대한 제국이 전제 정치 국가이며, 황제권의 무한함을 강조하고, 통수권, 입법권, 행정권, 사법권, 외교권 등을 모두 황제의 대권으로 규정하여 전제 군주 체제를 더욱 강화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② 황제 직속의 원수부를 설치하였다.

대한 제국은 전제 군주정을 확고히 하기 위해 원수부를 설치(1899년)하고 황제가 대원수로서 군 통수권을 직접 장악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③ 이범윤을 간도 관리사로 파견하였다.

1903년 대한 제국은 이범윤을 간도 관리사로 임명하여 간도에 파견한 후, 한인들을 보호하게 하고 간도를 함경도의 행정 구역으로 편입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④ 지계아문을 설립하여 지계를 발급하였다.

대한 제국은 1898년부터 양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양지아문과 지계아문(1901년)을 설치했다.

그리고 전국 토지를 측량한 후 토지 소유권을 입증하는 지계를 발급하였다. 이를 통해 토지 소유권을 국가가 파악하여 조세 수입을 증대하려 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⑤ 통역관 양성을 목적으로 동문학을 설립하였다.

1883년에 조선은 통역관 양성을 위한 동문학을 설립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⑤번이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22년 제6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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