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회 한능검 심화 33번 해설 – 화폐 정리 사업

33번 문제

33. 다음 자료에 나타난 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점]

① 독립 협회가 반대 운동을 전개하였다.

② 재정 고문 메가타의 주도로 시행되었다.

③ 동양 척식 주식회사가 중심이 되어 실시하였다.

④ 은본위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배경이 되었다.

⑤ 함경도 관찰사 조병식이 방곡령을 선포하는 계기가 되었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 해설

1904년 러일 전쟁 중 일제는 제1차 한일 협약을 체결하고 대한 제국에 메가타를 재정 고문으로 파견하였다.

메가타의 주도 하에 화폐 정리 사업이 실시되었다.

조선의 화폐였던 백동화와 엽전을 일본 제일은행에서 발행하는 일본 화폐인 일본 제일은행권으로 교환하게 했다.

 

① 독립 협회가 반대 운동을 전개하였다.

1897년 러시아가 저탄소(석탄 저장소) 설치를 위해 절영도의 조차를 요구하자, 독립 협회는 만민 공동회를 개최하여 일본의 저탄소 철거까지 주장하여 마침내 러시아의 요구를 좌절시켰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재정 고문 메가타의 주도로 시행되었다.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③ 동양 척식 주식회사가 중심이 되어 실시하였다.

일제는 국권을 빼앗은 직후부터 이른바 토지 조사 사업이라는 이름을 붙여 농민들의 토지를 신고하게 하였다.

일제는 1910년 임시 토지 조사국을 설치하고 1912년에 토지 조사령을 공포하여 본격적으로 토지 조사 사업을 실시하였다.

일제는 토지 조사 사업을 통해 확보한 상당 부분의 국유지를 동양 척식 주식회사에 헐값에 넘겼다.

그리고 한국에 진출한 일본인 농업 이주민은 동양 척식 주식회사로부터 토지를 매입하거나 개간 등을 통해 대지주가 되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은본위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배경이 되었다.

1894년 제1차 갑오개혁 과정에서 은본위 화폐 제도를 채택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함경도 관찰사 조병식이 방곡령을 선포하는 계기가 되었다.

개항 이후, 일본 상인에 의한 곡물의 일본 유출이 늘어나고, 흉년이 들면서 곡물 가격의 폭등 현상이 나타났다.

1889년 함경도 관찰사 조병식은 흉년으로 인해 방곡령을 시행하였다.

그러나 일본은 조⋅일 통상 장정의 규정을 구실로 통고받은 날부터 수출 금지 일자까지 1개월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방곡령의 취소를 요구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②번이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22년 제6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한국사 시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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