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회 한능검 심화 39번 해설 – 조선 의용대 화북 지대

39번 문제

39. (가) 부대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3점]

① 봉오동 전투에서 일본군을 격파하였다.

② 총사령 양세봉의 지휘 아래 활동하였다.

③ 미군과 연계하여 국내 진공 작전을 계획하였다.

④ 조선 독립 동맹 산하의 군사 조직으로 개편되었다.

⑤ 간도 참변 이후 조직을 정비하고 자유시로 이동하였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 해설

1938년 중국 우한에서 중국 국민당 정부의 지원을 받아 조선 민족 전선 연맹 아래 중국 관내 최초의 한국인 무장 부대인 조선 의용대가 김원봉의 주도로 만들어졌다.

조선 의용대는 항일 투쟁에 대한 노선이 나뉘어져 분화되었다.

적극적인 항일 투쟁을 원하는 조선 의용대 대원들은 중국 화북 지역으로 이동하여, 조선 의용대 화북 지대를 결성했다.

1942년 중국 화북 지역에서 김두봉이 주도하고 한국인 사회주의자들이 중심이 되어 조선 독립 동맹을 결성하였다.

조선 독립 동맹은 조선 의용대 화북 지대를 조선 의용군으로 개편하였다. 조선 의용군은 중국 공산당의 팔로군 등과 함께 일본군에 맞서 싸웠다.

 

① 봉오동 전투에서 일본군을 격파하였다.

1920년 6월 홍범도가 이끄는 대한 독립군은 최진동의 군무 도독부군, 안무의 국민회 독립군과 연합하여, 봉오동을 기습해 온 일본군을 포위, 공격하여 승리를 거두었다. 이것이 봉오동 전투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총사령 양세봉의 지휘 아래 활동하였다.

양세봉이 이끄는 조선 혁명군은 중국 의용군과 함께 영릉가 전투, 흥경성 전투, 신개령 전투, 통화현 전투에서 일본군을 격퇴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미군과 연계하여 국내 진공 작전을 계획하였다.

1944년 한국광복군은 미국 전략 정보국(OSS)와 함께 국내 진공 작전(작전명 독수리 작전)을 준비하였다. 하지만 일제가 일찍 항복하면서 작전은 무산되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조선 독립 동맹 산하의 군사 조직으로 개편되었다.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⑤ 간도 참변 이후 조직을 정비하고 자유시로 이동하였다.

1920년 간도 참변 이후 독립군은 소⋅만 국경에 위치한 밀산부에 집결하여 서일을 총재로 하는 대한 독립 군단으로 조직되었다.

독립군은 그 곳에서 한국인의 민족 운동을 지원한다고 하는 적색군의 감언이설에 속아 자유시로 이동하였고, 적색군을 도와 내전에 참전하였다.

그러나 적색군은 내전에 승리한 후 독립군의 무장을 강제로 해제하려 하였고, 이에 저항하는 독립군을 공격함으로써 무수한 사상자를 낸 이른바 자유시 참변을 야기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④번이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22년 제6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한국사 시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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