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회 한능검 심화 14번 해설 – 고려 거란의 침입

14번 문제

14. (가)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2점]

① 묘청이 서경에서 난을 일으켰다.

② 이자겸이 척준경에 의해 축출되었다.

③ 강조가 정변을 일으켜 국왕을 폐위하였다.

④ 김윤후가 처인성에서 살리타를 사살하였다.

⑤ 다인철소의 주민들이 충주에서 항전하였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 해설

993년 고려 성종 때 거란이 80만 대군을 이끌고 침략하여 고려가 차지하고 있는 옛 고구려 땅을 내놓고 송과 교류를 끊을 것을 요구했다. 서희의 담판 외교로 압록강 동쪽의 강동 6주를 확보했다.

1010년 고려 현종 때 거란은 목종을 폐하고 현종을 즉위시킨 강조의 정변을 트집잡아 다시 두 차례에 걸쳐 고려를 침입했다. 현종은 나주까지 몽진했다. 양규가 이끄는 고려군이 강화를 맺고 물러가는 거란군을 크게 격파했다.

 

① 묘청이 서경에서 난을 일으켰다.

고려 인종 시기 묘청·정지상 세력은 풍수지리설을 내세워 서경(평양)으로 도읍을 옮기려고 했다.

서경 천도를 통한 정권 장악이 어렵게 되자 1135년 묘청 세력은 서경에서 난을 일으켰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이자겸이 척준경에 의해 축출되었다.

고려 인종 때 이자겸의 세력은 문벌 중심의 질서를 유지하고, 금과 타협하는 정치적 성향을 보였다.

이러한 이자겸의 권력 독점에 반대한 왕의 측근 세력은 왕을 중심으로 결집하였다.

이에 이자겸은 반대파를 제거하고 척준경과 함께 난을 일으켜 권력을 장악하였다(1126년).

그러나 이자겸이 척준경에 의하여 몰려나고 척준경도 탄핵을 받고 축출됨으로써 이자겸 세력은 몰락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강조가 정변을 일으켜 국왕을 폐위하였다.

1009년 강조가 정변을 일으켜 고려 목종을 폐위하였다.

1010년 고려 현종 때 거란은 목종을 폐하고 현종을 즉위시킨 강조의 정변을 트집잡아 다시 두 차례에 걸쳐 고려를 침입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④ 김윤후가 처인성에서 살리타를 사살하였다.

1232년 처인성 전투에서는 김윤후와 처인 부곡민이 몽골군 사령관 살리타를 사살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다인철소의 주민들이 충주에서 항전하였다.

1253년 몽골의 5차 침입 때 김윤후가 충주성에서 관민을 이끌고 몽골군을 격퇴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이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22년 제6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한국사 시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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