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회 한능검 심화 16번 해설 – 고려 조위총의 난

16번 문제

16. 다음 사건의 배경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2점]

조위총이 동·북 양계(兩界)의 여러 성에 격문을 돌려 군사를 불러 모아 말하기를, “소문에 따르면 개경의 중방(重房)에서 ‘북계의 여러 성은 거칠고 사나운 무리를 많이 거느리고 있으니 토벌해야 한다.’고 논의하고 이미 많은 병력을 동원했다고 하니 어찌 가만히 앉아서 스스로 죽을 수 있겠는가? 각자 군사와 말을 규합하여 빨리 서경으로 달려와야 한다.”라고 하였다.

① 노비 만적이 반란을 모의하였다.

② 정중부, 이의방 등이 정변을 일으켰다.

③ 신돈이 전민변정도감의 판사가 되었다.

④ 망이, 망소이 등이 명학소에서 봉기하였다.

⑤ 최충헌이 교정도감을 설치하여 국정을 총괄하였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 해설

1174년 고려 명종 때 서경에서 조위총이 무신 정권에 대한 저항 운동을 일으켰다.

 

① 노비 만적이 반란을 모의하였다.

1198년 고려 신종 때 개경에서 최충헌의 사노비인 만적이 중심이 되어 신분 해방 운동을 시도했지만, 사전 발각 후에 실패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정중부, 이의방 등이 정변을 일으켰다.

1170년 고려 의종이 개경 부근의 보현원에서 놀이를 즐길 때를 이용하여 정중부, 이의방 등의 무신들이 정변을 일으켰다.

무신들은 문신들을 제거하고 의종을 귀양 보낸 다음 명종을 세워 정권을 장악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③ 신돈이 전민변정도감의 판사가 되었다.

고려 말 공민왕 때 신돈을 등용하여 전민변정도감을 설치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망이, 망소이 등이 명학소에서 봉기하였다.

1176년 공주 명학소에서는 무거운 조세 부담에 시달리던 주민들이 망이, 망소이 형제를 중심으로 봉기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최충헌이 교정도감을 설치하여 국정을 총괄하였다.

1196년 최충헌은 이의민을 제거하고 최고 권력자가 되었고, 이후 4대 60여년간 최씨 정권이 지속되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이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22년 제6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한국사 시험 모음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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