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회 한능검 심화 35번 해설 – 신채호

35번 문제

35. 밑줄 그은 ‘나’의 활동으로 옳은 것은? [2점]

① 여유당전서를 간행하고 조선학 운동을 주도하였다.

② 유교의 개혁을 주장하는 유교 구신론을 제창하였다.

③ 조선사 편수회에 들어가 조선사 편찬에 참여하였다.

④ 조선사회경제사에서 식민 사학의 정체성론을 반박하였다.

⑤ 민중의 직접 혁명을 주장한 조선 혁명 선언을 작성하였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 해설

위 자료는 신채호에 대한 내용이다.

1925년 조선 총독부가 설치한 조선사 편수회는 식민주의 사관을 토대로 조선사를 편찬하여 한국사 왜곡에 앞장섰다.

민족주의 사학자들은 한국사의 발전 주체가 우리 민족임을 강조하면서 식민주의 사학의 허구성을 밝히는 데 힘을 기울였다.

신채호는 조선상고사와 조선사연구초를 지어 우리 고대 문화의 우수성과 독자성을 강조하여 식민주의 사관을 비판하였다. 여기에서 역사를 아와 비아의 투쟁으로 정의하였다. 또한 그는 독사신론을 저술하였다.

 

① 여유당전서를 간행하고 조선학 운동을 주도하였다.

1930년대 민족주의 사학은 정인보, 안재홍, 문일평 등으로 계승되었고, 이들은 조선학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들은 다산 정약용 서거 99주기를 맞아 여유당전서를 간행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유교의 개혁을 주장하는 유교 구신론을 제창하였다.

박은식은 유교의 개혁을 주장하는 유교 구신론을 제창하면서 근대 교육과 애국 계몽 운동을 전개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조선사 편수회에 들어가 조선사 편찬에 참여하였다.

일제는 침략과 식민 지배를 정당화할 목적으로 우리의 역사를 철저히 왜곡하거나 말살하려고 하였다.

일제는 타율성론, 정체성론, 당파성론을 주장하는 식민주의 사관을 앞세워 한국사의 자율성과 독창성을 부정하였다.

1925년 조선 총독부가 설치한 조선사 편수회는 식민주의 사관을 토대로 조선사를 편찬하여 한국사 왜곡에 앞장섰다.

최남선은 조선사 편수회에 들어가 조선사 편찬에 참여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조선사회경제사에서 식민 사학의 정체성론을 반박하였다.

1930년대에는 백남운 등에 의해 사회 경제 사학이 대두되었다.

이들은 마르크스의 유물 사관의 입장에서 한국사가 세계사의 보편적 발전 법칙에 입각하여 발전하였음을 강조하면서 식민주의 사관의 정체성 이론을 반박하였다.

백남운은 조선사회경제사, 조선봉건사회경제사를 저술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민중의 직접 혁명을 주장한 조선 혁명 선언을 작성하였다.

1919년 11월 신흥 무관 학교 출신인 김원봉, 윤세주 등은 만주 지린성에서 의열단을 조직하였다.

의열단원들은 신채호가 작성한 <조선 혁명 선언>을 활동 지침으로 삼아 민중 직접 혁명을 달성하고자 노력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정답은 ⑤번이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22년 제6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한국사 시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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