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회 한능검 심화 13번 해설 – 고려 무신정권

13번 문제

13. (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2점]

(가) 최충헌 형제가 왕을 협박하여 창락궁에 유폐하고 태자 왕숙은 강화도로 유배 보냈다.

(나) 유경이 최의를 죽인 뒤, 왕에게 아뢰어 정방을 편전 옆에 두어 인사권을 장악하고, 국가의 주요 사무를 모두 결정하였다.

① 강조가 정변을 일으켜 김치양을 제거하였다.

② 배중손이 이끄는 삼별초가 진도에서 항전하였다.

③ 만적이 개경에서 노비들을 모아 반란을 모의하였다.

④ 조위총이 군사를 일으켜 정중부 등의 제거를 도모하였다.

⑤ 김보당이 의종 복위를 주장하며 동계에서 군사를 일으켰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 해설

(가) 1196년고려 무신 최충헌은 무신 집권자 이의민을 제거하고 최고 권력자가 되었고, 이후 4대 60여년간 최씨 정권이 지속되었다.

(나) 1258년 최씨 정권 마지막 무신 집권자였던 최의가 유경에게 살해당했다.

 

① 강조가 정변을 일으켜 김치양을 제거하였다.

1009년 고려 목종 때 강조가 정변을 일으켜 김치양을 제거하고 목종을 폐위시켰다. 그리고 현종을 즉위시켰다.

1010년 고려 현종 때 거란은 강조의 정변을 트집잡아 다시 두 차례에 걸쳐 고려를 침입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배중손이 이끄는 삼별초가 진도에서 항전하였다.

1270년 고려 원종 때 무신의 마지막 권력자인 임유무가 피살되자 고려 정부는 개경으로 환도하였다.

1270년 몽골과 강화를 맺은 고려 정부가 개경으로 환도하자, 대몽 항쟁에 앞장섰던 삼별초는 왕족인 승화후 온을 왕으로 삼고 배중손의 지휘 아래 반기를 들었다. 진도와 제주도로 근거지를 옮기면서 여⋅몽 연합군과 전투를 벌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만적이 개경에서 노비들을 모아 반란을 모의하였다.

1198년 고려 신종 때 개경에서 최충헌의 사노비인 만적이 중심이 되어 신분 해방 운동을 시도했지만 사전에 발각되어 실패하였다(만적의 난).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④ 조위총이 군사를 일으켜 정중부 등의 제거를 도모하였다.

1174년 서경에서 조위총이 무신 정권에 대한 저항 운동을 일으켰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김보당이 의종 복위를 주장하며 동계에서 군사를 일으켰다.

1173년 동북면병마사로 있던 김보당 등 문신 계열이 동계에서 무신 정권에 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다. 고려 의종의 복위를 추진했지만 실패하여 처형당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③번이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22년 제6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한국사 시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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