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회 한능검 심화 17번 해설 – 고려 몽골과의 전쟁

17번 문제

17. (가)에 대한 고려의 대응으로 옳은 것은? [2점]

김윤후가 충주산성 방호별감이 되었는데 (가)의 군대가 쳐들어 와 충주성을 70여 일간 포위하였다. 식량이 거의 바닥나자 김윤후가 군사들에게 “만약 힘내 싸운다면 귀천을 가리지 않고 모두 관작을 내리겠다.”라고 하였다. 마침내 관노비의 문서를 불태우고 노획한 소와 말을 나누어 주었다. 사람들이 모두 죽음을 무릅쓰고 싸우니 적의 기세가 꺾여 남쪽으로 침략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① 윤관을 보내 동북 9성을 축조하였다.

② 박위로 하여금 쓰시마섬을 정벌하게 하였다.

③ 서희가 외교 담판을 통해 강동 6주를 획득하였다.

④ 최우가 강화도로 수도를 옮겨 장기 항전에 대비하였다.

⑤ 최영이 철령위 설치에 반발하여 요동 정벌을 추진하였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 해설

1253년 고려 시대 몽골의 5차 침입 때 김윤후가 충주성에서 관민을 이끌고 몽골군을 격퇴했다.

 

① 윤관을 보내 동북 9성을 축조하였다.

1107년 고려 예종 때 윤관은 별무반을 이끌고 여진 정벌을 단행하여 여진족을 물리치고, 동북면 지역에 동북 9성을 설치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박위로 하여금 쓰시마섬을 정벌하게 하였다.

고려 말 박위는 전함 100척을 이끌고 왜구의 소굴인 쓰시마 섬을 토벌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서희가 외교 담판을 통해 강동 6주를 획득하였다.

993년 고려 성종 때 거란이 80만 대군을 이끌고 침략하여 고려가 차지하고 있는 옛 고구려 땅을 내놓고 송과 교류를 끊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서희의 담판 외교로 압록강 동쪽의 강동 6주를 확보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최우가 강화도로 수도를 옮겨 장기 항전에 대비하였다.

1231년 몽골의 침입으로 고려 고종은 무신정권 집권자 최우의 건의를 받아들여 수도를 강화도로 옮기고(강화 천도), 주민을 산성과 섬으로 피난시킨 뒤 항전과 외교를 병행하면서 저항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⑤ 최영이 철령위 설치에 반발하여 요동 정벌을 추진하였다.

고려 말 명이 철령 이북의 땅을 차지하려 하자, 최영은 이성계를 시켜 요동 정벌을 추진하였다.

이성계는 위화도에서 회군하여(1388년) 최영을 제거한 뒤, 군사적 실권을 장악하여 본격적인 개혁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이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22년 제6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한국사 시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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