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회 한능검 심화 7번 해설 – 고구려 멸망, 나당 전쟁

7번 문제

7. (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3점]

(가) 고구려의 대신 연정토가 12성과 3,500여 명의 백성을 거느리고 [신라에] 항복해 왔다. 왕이 연정토와 그를 따르는 관리 24명에게 의복·물품·식량·집을 주었다.

(나) 이근행이 군사 20만 명을 이끌고 매소성에 주둔하였다. 신라 군사가 공격하여 달아나게 하고 말 3만여 필을 얻었는데, 남겨 놓은 병장기의 수도 그 정도 되었다.

① 윤충이 대야성을 공격하여 함락하였다.

② 문무왕이 안승을 보덕왕으로 책봉하였다.

③ 김춘추가 당과의 군사 동맹을 성사시켰다.

④ 연개소문이 정변을 일으켜 권력을 장악하였다.

⑤ 부여풍이 왜군과 함께 백강에서 당군에 맞서 싸웠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 해설

(가) 666년 고구려의 연개소문이 죽은 후에 연개소문 아들 연남생이 당에 투항하는 등 지배층의 권력 쟁탈전으로 국론이 분열하였다.

(나) 신라는 당나라와의 나⋅당 전쟁에서 이근행이 매소성 전투(675년)에서, 시득이 기벌포 전투(676년)에서 승리를 거둬 삼국 통일을 이룩하였다.

 

① 윤충이 대야성을 공격하여 함락하였다.

642년 백제 의자왕 때 윤충이 신라의 대야성을 공격해서 함락시켰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문무왕이 안승을 보덕왕으로 책봉하였다.

670년 고구려 보장왕의 서자 안승을 받든 검모잠과 고연무 등은 고구려의 유민을 모아 고구려 부흥 운동을 전개했다.

674년 신라는 고구려의 왕족 안승으로 하여금 금마저(전북 익산)에 보덕국이라는 나라를 세우게 하여 고구려 부흥 운동 세력을 후원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③ 김춘추가 당과의 군사 동맹을 성사시켰다.

648년 신라의 김춘추가 당으로 건너가 당과 군사 동맹을 맺었다. 김춘추는 당 태종으로부터 평양 이남의 백제 땅을 약속을 받았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연개소문이 정변을 일으켜 권력을 장악하였다.

642년 고구려의 연개소문이 정변을 일으켜 영류왕을 살해하고, 보장왕을 즉위시켰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부여풍이 왜군과 함께 백강에서 당군에 맞서 싸웠다.

660년 백제가 멸명한 후 복신과 흑치상지, 도침 등은 왕자 부여풍을 왕으로 추대했다.

663년 왜의 수군이 백제 부흥군을 지원하기 위하여 백강 입구까지 왔으나 나당 연합군에 패배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②번이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22년 제6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한국사 시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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