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회 한능검 심화 33번 해설 – 임오군란

33번 문제

33. 다음 자료에 나타난 사건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발신: 조선 주재 공사 하나부사 요시모토(花房義質)
수신: 외무경 이노우에 가오루(井上馨)이달 23일 오후 5시 성난 군중 수백 명이 갑자기 공사관을 습격하여 돌을 던지고 총을 쏘며 방화함. 전력으로 방어한 지 7시간이 지났지만 원병이 오지 않았음. 한쪽을 돌파하여 왕궁으로 가려 해도 성문이 열리지 않았음. …… 성난 군중이 왕궁 및 민태호와 민겸호의 집도 습격했다고 들었음. …… 교관 호리모토 외 8명의 생사는 알 수 없음.

① 전주 화약이 체결되는 계기가 되었다.

② 입헌 군주제 수립을 목표로 전개되었다.

③ 김기수가 수신사로 파견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④ 구식 군인에 대한 차별 대우가 발단이 되어 일어났다.

⑤ 3일 만에 실패로 끝나 주동자들이 해외로 망명하였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 해설

구식 군대는 군제 개혁 후에 설립된 신식 군대(별기군)에 비해 낮은 대우를 받았다.

13개월 만에 급료로 지급된 쌀에 겨와 모래가 섞여 있자, 이에 분노한 구식 군대의 군인들이 임오군란을 일으켰다(1882년).

군란 세력은 경복궁까지 쳐들어가 민겸호 등 민씨 일파를 처단하고 민씨 일파의 배후 인물로 지목된 왕비를 찾았으나 왕비는 이미 피신한 상황이었다.

 

① 전주 화약이 체결되는 계기가 되었다.

1894년 동학 농민 운동 당시 동학 농민군이 제1차 농민 봉기를 일으키고, 4월 전주성을 점령했다.

정부는 농민군을 진압하기 위해 청에 원군을 요청하였고, 이 틈을 이용하여 일본은 톈진 조약을 구실로 조선에 군대를 보냈다.

전주성을 점령한 농민군은 외세가 개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서둘러 정부와 화약을 맺었다. 이를 전주 화약이라고 한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입헌 군주제 수립을 목표로 전개되었다.

1884년에 일어난 갑신정변은 입헌 군주제 수립을 목표로 전개되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김기수가 수신사로 파견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1876년 강화도 조약 체결 직후 정부는 일본에 수신사를 파견하여 근대화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조사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구식 군인에 대한 차별 대우가 발단이 되어 일어났다.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⑤ 3일 만에 실패로 끝나 주동자들이 해외로 망명하였다.

1884년에 일어난 갑신정변은 3일 만에 실패로 끝나 주동자들이 해외로 망명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이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22년 제6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한국사 시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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